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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이용을 높이기 위해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 차별화

by 뉴머니25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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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이용을 높이기 위해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차별화

고속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이미지


정부가 고속버스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버스 승차권 예매 후 부득하게 취소할 경우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한다고 합니다. 개편시기는 5월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현재 고속버스는 평일. 휴일 모두 예매 후 출발 전 최대 10%, 출발 후 30%의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승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 금요일이나 휴일, 명절에도 승객이 적은 평일과 동일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수수료율도 낮아 출발 직전. 직후 잦은 승차권 취소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속버스 평균 승차율은 평일 48.7% 금요일은 63.9% 주말 토, 일요일은 67.8%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실제 필요한 탑승객이 표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특히 모바일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은 실시간 취소표를 확인하기 어려워 발권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침해되고 있다고 합니다. 장거리 수용가 많은 노선(서울~광주, 서울~거제) 등에서 문제는 더욱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일부 승객들은 인접한 두 개의 좌석을 예매하고 출발 직후에 한 좌석을 즉시 취소해 버리고 두 자리를 모두 이용하는 등 편법적인 이용 문제가 되고 있으며, 출발 후 취소 수수료가 30%이므로 1.3배 운임만 지불하면 두 개 좌석을 모두 이용가능한 점을 악용하고 있습니다.국토교통부는 지속적인 버스업계의 꾸준한 건의가 있었고 최근 대중교통의 노쇼(No-show) 문제가 지속으로 제기된 상황을 고려하여 반드시 필요한 분들의 승차권 확보 편의와 버스의 수송 효율성을 높인다는 점을 위해서 취소 수수료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하였다고 합니다. 버스.터미널업계 및 소비자단체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수수료 기준을 개선하고 사전홍보(3월~4월) 이후에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고속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 차별화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는 1년365일 모두 동일 기준으로 적용해 왔다고 합니다. 이번 수수료 개편으로 평일(월~목), 주말(금~일, 공휴일), 명절(설. 축석)로 구분하고 평일은 현재의 수수료 기준을 계속 유지하고, 수요가 많은 주말과 명절에는 지금 보다 높은 취소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직전 취소 수수료가 현재 일괄 10%로 인 것을 개선 후 평일 10%, 휴일 15%, 명절 20%로 차별화 한다고 합니다. 출발 전 최대 수수료 부과 시간도 출발 1시간 미만에서 출발 전에서 출발 3시간 미만에서 출발 전으로 조정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철도는 1개월에서 출발 2일 전은 취소수수료가 400원이며, 출발 1일 전은 5%, 출발 당일에서 3시간 전은 10%, 출발 후 20분까지는 30%(역 창구에서 가능), 출발 후 60분까지는 40%) 역 창구에서만 가능, 도착시간까지는 70%(역 창구에서만 가능), 도착 시간 이후는 반환 불가하다고 합니다. 철도와도 동일하다고 하니 이용객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터미널에서 출발하고 나면 재판매가 불가능한 고속버스 특성을 고려하여, 출발 후 수수료를 현행 30%에서 50%로 상향조정하고 이후 27년까지 70%로 단계적 상향한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시외버스 면허권자인 전국 도에도 시외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 개선을 권고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고속버스의 모바일 예매가 활성화되면서, 고속버스 예매 및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지만, 빈번하게 잦은 출발 직전.직후 예매 취소 등으로 다른 승객들이 표를 구하지 못하는 어려운 문제가 생기고 있다면서 이번 취소 수수료 기준 개편은 한정된 고속버스 좌석을 다 같이 효율적으로 이용하자는 취지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합니다.하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다소 취소 수수료 부담이 증가 되는 우려도 있다고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봄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곧 기온이 평균기온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야외활동 및 나들이 관람객들의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승용차가 아닌 대중교통 고속버스등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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