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는 서울에 있는 벚꽃을 구경하러 가면 좋을 듯 합니다. 연희숨속쉼터,국립서울현충원,반포천등 3곳을 소개해 드리고 다양한 꽃들도 구경하시고 가족들과 주말에 즐거운 나들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희숲속쉼터
연희숲속쉼터는 서울 서대문구청 뒤편에 있는 서대문의 안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쉼터로 도심 속에서 다채로운 자연 경관 덕분에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찾아 오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매년 봄이 올 떄 쯤 약 3,000여 그루의 벚나무들이 활짝핀 벚꽃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연희숲속쉼터는 벚꽃뿐만 아니라 튤립도 함께 구경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르막길을 가다보면 길 한편에 튤립과 뒤편의 벚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산책길을 걸으며 운동하고 잠시 쉬었다 가기도 하며 주변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김밥이나 샌드위를 가져와 풍경 감상과 함께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다고 합니다.마직막으로 연희숲속쉼터에서 거대한 물줄기가 흘러 시원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홍제동 인공폭포도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참고로 주차를 하실경우 인근 주차장을 이용 하실 수있으며 주소는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이며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라고 합니다.요즘같은 봄철에는 다소 혼잡함으로 출발을 일찍 하셔서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추천 드린다고 합니다.
국립서울현충원
국립서울현충원은 서울 동작역에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곳이라고 합니다.봄에는 활짝핀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사랑을 받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수양벚꽃이 아래로 늘어진 모습이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합니다.만개한 벚꽃을 감상하며 조용히 산책을하거나 묵념과 함께 잠시 사색의 시간을 한번 가지기에도 좋은 여행지라고 합니다.이곳은 해설사님도 함께하는 현충원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충원 탐방 프로그램 대상은 개인,가족,15인 미만 소규모 단체이며 운영일시는 4월~6월,9월~11월이며 화,목,토요일 14:00입니다.장소는 현충탑(위패봉안관), 묘역, 전시관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충탑 참배, 위패봉안관 견학, 독립유공자 모역 순례, 호국전시관 관람등을 탐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국립서울현충원 홈페이지를 확인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동작구 현충로 210번지이며 운영시간은 매일 06:00~18:00까지이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주차는 자체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반포천
반포천은 서울 서초구에서 한강으로 합류하는 하천이라고 합니다. 이 하천을 따라가다 보면 고속터미널역부터 이수교차로에 이르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봄이 되면 벚꽃과 개나리가 활짝 피어나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반포천을 따라 이어진 둑길인 피천득 산책로는 오랫동안 서초구에서 작품 활동을 한 시인이자 수필가 피천득 선생의 이름을 따서 만든 길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벚꽃이 가득 피어있어 봄철엔 주민들을 위한 산책 명소로도 인기가 높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나 킥보드 원동기 등은 다닐 수 없는 워킹 코스가 따로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과 또는 아이들과도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반포천의 벚꽃을 감상하시고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마음껏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위치는 서초구 반포동 117-11 (피천득산책로)이며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무료입니다.
올해 봄 날씨가 변덕스러우니 건강에 주의하시고 연희숨 속쉼터, 국립서울현충원, 반포천등 3곳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을 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꼼꼼히 알아보시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