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에 유리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해서 공개했다고 합니다. 어떠한 자격증이 취업에 유리하고 적성에 맞는지도 알아보면 좋을것다고 합니다.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중에서 미취업자의 절반 정도가 1년 이내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격취득자와 미취득자의 취업률 차이는 7.9%이며, 취업자 1만 명 이상 기준으로 기사 등급 취업률이 가장 높았고, 산업기사 등급, 서비스분야, 기능사 등급 순이라고 합니다. 가장 많이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은 컴퓨터활용능력, 지게차운전기능사, 산업안전기사, 굴착기기능사, 전기기능사 순이라고 합니다. 미취업자 기준으로 취득인원이 1,000명 초과한 자격 중 취업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전기산업기사, 산림기능사, 산업위생관리기사로 나타났습니다. 취득인원 1,000명 이하 200명 초과인 종목은 에너지관리산업기사와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의 취업률이 높았고, 취득인원이 200명 이하인 종목 중에서는 승강기기사 및 생산자동화산업기사의 취업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국민들이 선호하는 자격과 취업률이 높은 자격과 취업률이 높은 자격에 차이가 있었으며, 직종규모에 따라 취업 경쟁력이 높은 자격 또한 달리 나타났다고 합니다. 1.000명을 초과한 미취업가 취득한 자격 기준으로 연령별,성별에 따라 취업률이 높은 자격 또한 차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연령별로 취업률이 높은 자격증을 살펴보면, 청년층은 기계정비산업기사, 전기산업기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순이며, 고령층은 전기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조경기능사 순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성별호 분석하면 남성취득자의 취업률이 높은 자격은 기계정비산업기사,전기산업기사,공조냉동기계기능사 순이고, 여성은 웹디자인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2급, 직업상담사 2급 자격의 취업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별, 성별 분석결과 집단별 선호하는 자격과 취업률이 높은 자격이 달라 개별 특성에 맞는 취업전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국민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자격을 취득하고 있으며 많이 취득하는 자격과 취업이 잘되는 자격에 다소차이가
나타났다고 합니다.취업을 목적으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구직자들이 취업에 유리한 자격을 선택하여 취업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